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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현재룡·홍영삼 신임 상임이사 임명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10:41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10:41

기획·장기요양 상임이사 임명
임기 2년…1년 단위 연임 가능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2일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현재룡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기요양상임이사에 홍영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법무지원실·재정관리실과 국민소통실 업무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요양기준실·요양급여실과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기획상임이사(왼쪽)와 홍영삼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2022.12.22 kh99@newspim.com

건보공단은 "두 사람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현재룡 신임 기획상임이사는 1986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해 급여보장실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인재개발원장·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홍영삼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는 1989년 지역조합에 입사해 남양주가평지사장,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급여관리실장·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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