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 본부 2사옥 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근로자 불안감 해소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7:03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7:03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안전사고 예방 당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원주시 반곡동 소재 본부 제2사옥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발주한 제2사옥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휴게시설 마련 여부 등 근로자 안전방지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이 원주시 반곡동 소재 본부 제2사옥 신축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사진=건보공단] 2022.11.16 kh99@newspim.com

이번 현장 안전점검에는 공사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강도태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상반기 건설업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위험요소도 지나치지 않고 철저 관리·개선하고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본부 제2사옥은 어린이집(별동)과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