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선전시가 2026년 APEC 앞두고 숙박·관광 정비를 서둘렀다
- 샤오메이샤 MGM호텔 대통령 스위트룸은 340㎡로 공개됐다
- 선전은 해양관광과 국제회의 결합한 휴양지로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 선전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최고급 국제회의와 외빈 접대를 위한 숙박·관광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박에 36만6000위안(약 7000만원)에 달하는 대통령 스위트룸까지 공개되면서 고위급 외빈을 겨냥한 선전의 준비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최근 선전 당국이 공개한 선전 APEC 참가 주요 정상들의 숙소 샤오메이샤(小梅沙) MGM 호텔의 경우 18층 총통(대통령) 스위트룸은 면적만 총 3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위트 룸은 객실 전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용 해변 전망을 갖췄으며, 객실 내 식사 서비스와 별도의 보조 인력용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호텔은 2024년 7월 문을 연 화남 지역 최초의 MGM 호텔이다. 총 32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 객실도 면적이 50㎡에 달해 고급 휴양시설을 표방하고 있다.

호텔이 들어선 샤오메이샤 일대도 대대적인 개발을 거쳐 국제적 해양관광·휴양지로 탈바꿈했다. 샤오메이샤 호텔 일대는해양관광과 휴양, 고급 호텔, 상업시설, 스포츠 체험을 결합한 복합형 고급 휴양지로 발전해왔다.
APEC 회의를 계기로 국제회의와 외빈 접대를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호텔과 주변 관광시설은 외국 정상급 인사와 대표단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뿐 아니라 통역과 안내 등 소프트웨어까지 국제 기준에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해양관광 콘텐츠를 차별화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200여 종의 해양생물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몰입형 공연 등을 마련했다. 해양공원과 MGM호텔에는 국제 공연팀도 투입해 APEC 참가자들에게 휴양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전은 이번 APEC 회의를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를 넘어 도시의 국제화 수준과 고급 관광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샤오메이샤 일대 역시 고급 숙박시설과 해양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국제회의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휴양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