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강원 동해시 독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김을호 독서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동해시의 독서 생활화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등 동해시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활동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오른쪽)에게 동해시 독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동해시청] 2022.12.22 onemoregive@newspim.com |
김 회장은 2022년 학부모 글쓰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 자격증 취득과 자녀교육 코칭지도, 동아리 활동코칭 등 제1기 서평단을 발족해 '전국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제2기·3기 시민지식서평단 육성 교육, 학부모 및 통장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ESG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해시 독서문화교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7년에는 동해시와 리틀 라이브러리(Little Library) 업무협약을 체결해 리틀 라이브러리 비치용 도서 1000권 기증,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숙박시설에 리틀 라이브러리 비치용 도서 500권, 어린이도서 7000권을 기증하는 등 동해시 도서 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전 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을 이끌고 있는 김을호 회장이 동해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범시민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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