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시큐리티 워처(Cloud Security Watcher·CSPM)'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SPM은 클라우드 상의 자원에 대한 보안설정, 컴플라이언스 준수여부, 자산 가시성 등을 확인해 클라우드상의 보안 위협을 식별할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urity as a Service, SECaaS) 상품이다. 이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의 필수 요소로, 데이터를 정밀 수집 분석하고 리소스 현황을 시각화해 보안 위협의 빠른 탐지 및 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 클라우드 인프라의 모든 현황을 워크로드 상태별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각화' ▲ 대시보드를 통해 클라우드 자산에 대한 취약 항목을 식별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관리' ▲ 특이사항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자산 식별 및 변경 모니터링'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
CSPM은 이달 중순 사전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내년 2월 중순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기업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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