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포인트 플랫폼 전문기업 엔비티는 '애디슨 오퍼월'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제휴를 맺고 오퍼월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지난해 5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5만명을 돌파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5500만 회를 넘어섰으며,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라이프·푸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10~30대 이용자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이블리 이용자는 앱 내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에이블리 포인트를 무료로 적립할 수 있게 된다. 에이블리 이용자는 앱 내 우측 상단에 위치한 포인트 아이콘을 통해 오퍼월에 진입할 수 있다. 앱 설치, 회원가입, SNS 구독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에이블리 포인트를 무료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에이블리 앱 내 쇼핑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엔비티는 이번 제휴가 패션·뷰티 카테고리 광고주의 도달 범위를 크게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기준 에이블리 앱 실행 횟수는 약 6억 6000만 회로, 일 평균 2000만 회 이상 접속이 이뤄지고 있다. 앱 사용 몰입도를 나타내는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역시 1시간 1분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뷰티 관련 광고주 입장에서는 구매 의향이 높은 이용자층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추가되는 셈이다.
엔비티의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주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로, 네이버웹툰·네이버페이·토스·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을 포함해 121개 이상의 매체와 제휴 중이다. 지난 7월 오픈한 '애디슨 파트너센터'를 통해 계약부터 도입까지 셀프 연동이 가능하며, 최근 도입한 '하이브리드 SDK'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개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신규 기능과 콘텐츠를 보다 기민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에이블리와의 제휴는 MAU 1000만 규모의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고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