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4시8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비닐제조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사진=남양주소방서] 2021.01.21 lkh@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5명과 소방장비 39대는 현장에 도착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힘썼다.
소방대는 오전 7시쯤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1단계를 해제하며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 4개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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