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는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49호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9호 브랜치는 스마트해양산업 협력 브랜치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구축한 시뮬레이터 3종(선박 및 해양구조물 거동, DP 및 Mooring 해석),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 중인 스마트특성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을 통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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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가 49호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지정한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2.12.20 |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를 49호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지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유니온에너지솔루션, 에이치엠티, 유니온글로벌엔지니어링 및 고려선박기술의 대표이사 등이 참가해 지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호환 총장은 "고급 인력 및 고 사양의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Data, Network, AI를 활용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게 지원하고,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터, 대용량 CPU 및 GPU 클러스터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설계 등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지역 기업에게 기술지원 등을 수행한다.
지산학협력 브랜치의 미션은 지·산·학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