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9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7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갖고 익산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중선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만경강 파크골프장 관리운영체계 정립을 주문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인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익산시의회 본회의 장면[사진=뉴스핌DB] 2022.12.19 lbs0964@newspim.com |
▲장경호 의원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체계적 지원을 통한 식품도시 건설 방안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화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이로움 카드 고도화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숙 의원은 (구)세무서 청사에 관한 집행부의 활용방안 모색을 촉구했고, 세입이자 수입과 인구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익산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제5산업단지를 오산·서부권에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철원 의원은 아파트 공급과잉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정적인 주택공급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배산공원 자체매입 추진계획에 관해 질의했으며, 익산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도시환경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소길영 의원은 영농폐기물 처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 제고하는 등 익산시 관광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진영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증원을 통한 운영 효율화, 대체수단으로써 바우처 택시 도입을 주문했으며, 생활편의시설 중 대표음식점에 경사로 설치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유재구 의원은 사용종료된 금강매립장의 후속대책과 금강야적장에 방치된 폐기물 처리대책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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