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3시23분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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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전경. [사진=광명소방서] 2021.03.0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중상자 1명과 경상자 2명이 발생하고 아파트 거주민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진화에 나서 25분만인 오전 3시4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은 2층 거실 부근에서 발생해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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