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삼양식품, 삶은 건면 '쿠티크' 론칭...첫 제품은 에센셜짜장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0:13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0:13

쪄서 말리는 건면 아냐...라면 시장 첫 삶은 건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식품은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티크(COOTIQUE)는 COOK과 BOUTIQUE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 삼양식품]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달리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삶은 건면으로 생면과 유사한 직선형태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은 진한 액상스프로 풍미 가득한 짜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양파, 감자, 양배추, 조미 비프 등 원물감을 살린 큼직한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식감을 더했고 별첨 조미유로 양파의 풍미를 강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맛, 식감, 풍미 모두 기존 짜장라면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물에 삶아 건조시키는 새로운 건면 제조방식을 통해 프리미엄 건면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