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5일 오후 6시3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훼용 등 23개동이 모여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고양소방서.[사진=고양소방서] 2022.01.20 lkh@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1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비닐하우스에 있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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