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전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최초로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 3명이 선정돼 이들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열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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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2.12.15 krg0404@newspim.com |
주인공은 평택시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울타리봉사회 이미희 회장,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김정덕 상임부회장이다.
이들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민서 회장은 1985년부터 37년 이상 지역사회에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미희 회장은 1만9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정덕 회장도 2001년 민족통일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자신보다 남을 더 돌아보며 지역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평택시가 더욱 빛날 수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