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일정의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23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사진=김제시의회]2022.12.15 lbs0964@newspim.com |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 불합리한 행정 사항 총 716건(시정 16건, 주의 58건, 개선 143건, 권고 499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개선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내년도 김제시 예산은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일반회계 9242억 원, 특별회계 692억 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9404억 원 대비 5.64% 증가한 9934억 원으로 확정됐다.
김영자 의장은 " 현장중심의 행동하는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듯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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