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3년도 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사면면 미관광장 전경[사진=사천시] 2022.12.14 |
시는 확보한 재원으로 공공파크골프장, 실외정원, 어린이공원, 무궁화동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해 도심지 부족한 공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파크골프장은 모충공원 일원에 약 80억원을 들여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격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실외정원은 사남면에 위치한 미관광장으로 국비 5억원을 투입해 한국수목관리원에서 정원 작가, 전문업체 등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내에 약 52억원의 사업비로 3년에 걸쳐 조성할 계획으로 편백숲 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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