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14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및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의 모범을 보이거나 나라와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해 좋은 정치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상민 국회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2021.06.16 gyun507@newspim.com |
이상민 의원은 "승자독식의 기득권정치와 적대적 공생의 기득권 카르텔 독과점 구조로 인해 소모적 정쟁이 지속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치개혁법을 발의해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협치를 잘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범사련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소비자·통일·인권·봉사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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