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열고 난치병 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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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난치병 치료비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힘든 현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난치병이란 암 또는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1147개)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