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짓는 생활숙박시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투시도<자료=대우건설>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의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KTX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12월 10~11일 청약신청을 받는다. 3.3㎡당 계약면적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대며, 입주예정은 2026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의 고급화와 39층 랜드마크 설계가 강점" 이라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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