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기업하기 도시로 변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 3313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자금지원과 청주형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한다.
투자기업 CEO 간담회. [사진 = 청주시] 2022.12.08 baek3413@newspim.com |
또 민선 8기 공약에 발맞춰 시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기반시설 제약 등 기업애로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법과 제도적 차원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기업 규제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기업의 보호 육성을 위해 지역상품 우선 구매율 향상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정했다.
아울러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청주시 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청주지식산업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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