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교육계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교육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교육청은 7일 도 교육청 화합관에서 윤 교육감과 교육계 원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계 원로 초청 정책간담회. [사진=충북교육청] 2022.12.07 baek3413@newspim.com |
이번 정책간담회는 앞서 가진 교육장과의 정책간담회 이후 두 번째 자리로 전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과 원로들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교육 정상화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민주교육 ▲노벨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등 충북교육정책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 교육계 원로는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직속기관의 전문화된 교육사업을 통해 더욱 확대 발전 될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직속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직속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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