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제관광 마케팅에 나서며 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총회 및 포럼에 참가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2.12.07 grsoon815@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9일까지 방콕에서 관광, MICE 및 비즈니스 여행 분야 회의 및 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총회 및 포럼에 참가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총 80개국, 38개 지부, 864개 회원을 보유한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국제비지니스관광협회) CEO와의 만남을 통해 향후"PATA & GBTA APAC Summit"의 강릉시 유치를 적극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 관광 홍보 활동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방콕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릉마이스산업 설명회를 개최해 강릉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유치와 MICE 및 비즈니스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행사를 계기로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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