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7일 충주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법규준수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여성청소년계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도 같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학교폭력 신고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 법규준수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2.07 hamletx@newspim.com |
충주경찰은 홍보물품인 마스크와 핫팩을 배부하면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착용과 승차인원 준수, 틱톡가입 강요,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신고방법을 홍보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한 이동수단이며 학교폭력과 디지털성범죄는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범죄"라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생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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