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 비치뿐 아니라 분리수거·페이퍼리스 사무환경 구축까지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는 ESG경영 준비의 일환으로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사진=제일파마홀딩스] |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비치, 개인용 텀블러 사용은 물론 외부인이 방문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일파마홀딩스는 층마다 자원 재활용 분리 수거 박스를 비치하는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종이 문서를 전자문서화해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등 종이 사용량 절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의 초석인 친환경(E)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의식 강화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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