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산자원 827대를 기부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건설] |
DL건설은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재활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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