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후 5시48분쯤 경기 시흥시 은행동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건물을 지나가는 행인이 건물이 타고 있다고 119에 신고해 소방력 85명과 소방장비 28대가 출동해 인명검색과 화재 진압을 실시해 1시간 10분만인 오후 6시 56분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6일 오후 5시48분쯤 경기 시흥시 은행동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06 1141world@newspim.com |
해당 공장은 1동 연면적 216㎡ 규모로 화재 당시 작업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시흥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은행동 일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고 주변 도로에 있는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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