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유인섭 과장이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유인선 과장은 2008년 4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3270회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정화와 더불어 아동,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인섭 과장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2.12.06 ojg2340@newspim.com |
2020년부터는 광양YWCA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하동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매년 300만원을 정기 후원하고 새마을협의회에 가입해 재활용 비누만들기와 폐식용유 수거활동, 헌옷수거 등 자원 재순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인섭 과장은 "봉사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봉사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이렇게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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