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민주노총은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6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의왕ICD 제2터미널 앞 도로에서 화물연대, 건설노조 등 소속 조합원 35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여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지지와 연대로 힘을 보탰다. 이날 모인 조합원들은 화물안전운임제 확대시행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2.06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