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4건에 3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지역현안사업으로는 ▲심원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10억원) ▲고창군 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신축(7억원) ▲고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라커룸 신축(6억원) ▲폐동굴 활용 나비곤충원 조성사업(8억원) 등이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06 lbs0964@newspim.com |
군은 이 밖에도 흥덕농공단지 석교소하천 정비사업 7억원 포함 재난안전사업 4건에 26억원을 특별교부세 재난안전 수요로 요구했다.
이성수 고창군청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윤준병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현안사업 위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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