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송호관광지 운동장에서 시작해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양산팔경 금강길 걷기 행사. [사진=영동군] 2022.12.04 baek3413@newspim.com |
참가자들은 금강 둘레길에서 초겨울 특별한 정취를 느끼며 건강을 다졌다.
걷기대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경품권 추첨도 진행돼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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