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6분쯤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의 한 단독주택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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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6시26분쯤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의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12.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진화장비 12대를 동원해 발화 3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전 9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1층 주택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600여만원의 재신 피해가 났다.
또 거주자 A(6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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