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공도읍에 위치한 SK네트웍스 물류센터를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3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대형 물류창고의 안전관리 운영실태와 사전 위험요인 제거, 관계인의 안전의식향상을 위해 맞춤형 현장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물류센터를 점검하고 있는 안성소방서[사진=안성소방서]2022.12.03 krg0404@newspim.com |
이날 방문한 SK네트웍스는 창고시설로 연면적 50,000 제곱미터, 4개동 규모로 3개동은 창고동과 사무실동으로, 1개동은 4석 유류를 보관하고 있어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안성소방서는 이날 △유사 화재발생 사례 공유 △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수시 안전점검 당부 △물류센터 안전관리 실태 확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물류센터는 대량의 물건들이 승하차 및 적재돼 있어 대형화재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하다"며 현장 직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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