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윈스가 부산지역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및 정보보안 연관 산업 발전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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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부산시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윈스가 1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1층에서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윈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 매출액 기준 국내 4위인 기업으로,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내에 사업장을 신설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 및 2년 이상 고용 유지, 정보보안 연관 산업 발전도모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가 5년간(2022~2026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인재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에 ㈜윈스가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사이버 보안 과정 2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그중 우수 교육생 70%를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하는 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는 ▲서버실 ▲관제실 ▲분석실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용한 우수 교육생은 12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