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해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출입해야 한다.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사진=뉴스핌DB] |
현장 신청제로 운영해 안내소에서 출입대장 작성 후 입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각각 최대 48명씩 입장할 수 있다.
이용객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소독을 수시로 해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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