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부산시의회에서 안성민 부산시의장을 만났습니다. 안 의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동유럽, 북아프리카, 캐리비안 중남미 등 중앙에서 쉽게 갈 수 없는 국가를 찾아 엑스포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안 의장의 부산에 대한 애정은 대단합니다. 한국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국가에서도 '서울'은 몰라도 '부산'에 대해서는 안다고 합니다. 특히 부산항이라는 항만을 통해 물류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부산만의 특색을 잘 살린 것입니다.
부산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그러나 안 의장은 엑스포를 개최할 자격이 있는 곳은 단연 부산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부산이 왜 개최지가 되어야 하는지, 안성민 의장의 이야기를 '정치이너뷰'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기획·구성 : 남경문 김태훈 / 촬영 : 양홍민 이성우 / 편집 :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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