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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시의회 의석 47석 중 45석을 가져오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파동 등으로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석 45석을 모두 내줬으나 그대로 다시 가져온 것이죠.
부산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국민의힘 소속 안성민 의장입니다. 뉴스핌 기자가 부산으로 날아가 안 의장을 만났습니다.
안 의장의 부산 사랑은 대단합니다. 특히 부산의 많은 문제점들을 중앙정부에서 해결해 줄듯 말듯 할거면 차라리 독립을 시키는 것이 낫다는 파격적인 주장도 했습니다.
안 의장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로 합치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건설하면 대한민국이 건전하게 클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 대한 안 의장의 애정을 함께 느껴보시죠.
(기획·구성 : 남경문 김태훈 / 촬영 : 양홍민 이성우 / 편집 :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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