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팝페라 공연과 친절 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친절전략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 ▲직원 보호‧타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친절교육. [사진 = 충주시] 2022.11.29 hamletx@newspim.com |
시는 기존 매뉴얼 중심의 일방적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감성‧힐링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팝페라 콘서트와 토크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가 향상돼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행정서비스가 실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팝페라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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