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충북농협은 28일 도시농부 육성 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농축협조합장, 새농민회, 고향을생각하는주 부모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시농부 육성 협약식.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11.28 baek3413@newspim.com |
충북형 도시농부는 그동안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 1000명을 모집·육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충북형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팜, 1억 농부 등 민선8기 주요 정책에 대해 강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도와 농협이 협력을 약속한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충북형 농촌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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