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 동성초등학교 수영 꿈나무인 곽민서 선수가 충청북도 청주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8일 동성초에 따르면 곽민서 선수는 여자 초등 5학년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주 종목인 접영 50m에서 32초78이라는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음성 동성초 곽민서 학생.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11.28 hamletx@newspim.com |
2관왕을 차지한 곽민서 선수는 "무엇보다도 접영 50m에서 처음으로 32초대 진입을 해서 너무 기쁘고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 5월 말 전국소년체전에서 29초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올 한해 본교는 기초 지정 종목인 육상, 수영에서 좋은 결과가 이어져 왔다"며 "그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