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9억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천농업기술센터.[사진 = 뉴스핌DB] |
지난 2020년 시작해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이전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 등이 통합된 직불제 사업으로 올해네차례 5444개 농가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 밭 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 적용해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받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받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올해 쌀값 하락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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