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벼랑 끝' 독일, 기사회생 스페인 1대1…내로남불 비판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페인의 탄탄한 조직력 대 벼랑 끝 몰린 독일의 간절함 접전
관중석에선 유럽 독선 비판하는 중동팬들의 '침묵 퍼포먼스'도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전차군단 독일이 2연패의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FIFA 랭킹 7위)과 독일(11위)의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전 스페인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6분 다니 올모(라이프치히)가 상대 페널티라인 근처에서 쏜 강력한 슈팅은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뮌헨)의 손끝에 걸려 아쉽게 벗어났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과 독일의 경기에서 독일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브레멘)가 만회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022.11.28 victory@newspim.com

세트피스 상황에서 독일의 저력이 나타난 순간도 있었다. 전반 39분 독일의 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는 동료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스페인의 골문을 열였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무효가 됐다.

양팀의 첫 득점은 후반전에 나왔다. 후반 17분 스페인 조르디 알바(바르셀로나)가 낮게 올려준 크로스에 알바로 모라타(AT마드리드)가 가볍게 발을 갖다 대면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코스타리카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그러나 독일도 2연패는 허용할 수 없다는 듯이 끝까지 투지를 불태웠다. 후반 37분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브레멘)는 스페인의 골대 반대편을 노린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 몇 차례 선방을 보여준 스페인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골키퍼를 무력화한 날카로운 슈팅이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과 독일의 경기에서 일부 중동 관중들이 독일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기 위해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던 메수트 외질의 사진과 함께 입을 막고 서있다. 2022.11.28 victory@newspim.com

이날 경기에는 독일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는 중동 축구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일부 관중은 독일의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바샥셰히르) 사진을 든 채로 입을 막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외질은 과거 인종 차별 논란이 있던 선수다.

최근 독일은 차별에 반대하는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지 못하게 한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의하기 위해 입을 막는 퍼포먼스를 한 바 있다. 이에 이슬람계에선 종교·문화적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유럽의 독선이라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로 독일은 승점 1점을 획득하며 간신히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E조에선 1승1무를 기록한 스페인이 승점 4점으로 단독 선두다. 그 뒤를 1승1패의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추격하고 있다. E조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는 내달 2일 새벽 4시에 열릴 예정이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