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회 안내 60여개 설치…차량 우회 유도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토요일인 2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과 숭례문 앞 등을 중심으로 집회 무대가 설치된다.
특히 늦은 오후 시간대에는 한국은행부터 종각역, 안국역, 광화문역을 지나 대한문 방향으로 집회 대열의 행진이 예정됐다.
서울경찰청은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등을 60여개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3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swimmi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