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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26일 낮 쌀쌀...27일 오전 대부분 영하권

기사입력 : 2022년11월26일 11:01

최종수정 : 2022년11월26일 11:4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1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대전과 충청지역은 기온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고, 27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0도 이하로 춥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거리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있다. 2022.11.21 yooksa@newspim.com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6일 낮 기온은 전날(25일, 16~19도)보다 6도 가량 낮아져 10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7일 아침 기온은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충남권 대부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8일에는 다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기온이 평년보다 7도 내외로 높겠다. 28일 오후부터 충남권 전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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