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5번째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스터. [사진 = 충주중원문화재단] 2022.11.25 hamletx@newspim.com |
이번 정기연주회는 55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헝가리무곡, 넬라판타지아, 핀란디아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60분간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아이, 우리 모두'라는 부재로 정기연주회를 선보이며 엘시스테마의 사업 취지에 맞춰 개인이 아닌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는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연주하는 만큼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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