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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업비트는 슈퍼 갑, 가처분 등 적극 대응할 것"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13:07

최종수정 : 2022년11월29일 09:17

위메이드, 25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개최
"업비트 행태는 사회적 악, 갑질 명명백백 밝힐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자사 '위믹스'에 대한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결정한 업비트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 등 강경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업비트가 명확한 기준 없이 요구한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지켰음에도 일방적인 통보를 결정한 업비트 조치가 부당하는 게 이유다.

장현국 대표는 25일 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문제의 시작이 된 게 결국 유통계획에서 시작이 됐는데, 유통계획을 위메이드가 제출한 곳은 딱 한 군데다. 결국 업비트의 갑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위메이드가 4주 전에 이게 문제가 됐을 때 처음으로 업비트에 요구했던 것은 기준을 달라, 가이드라인을 달라, 도대체 유통량은 무엇이고, 그것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업비트는) 지금까지도 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기준도 없고 가이드라인도 없는데, 무엇의 거래를 종료시킨다는 결정을 한다는 게 매우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고, 그 기준을 위메이드가 못 맞췄을 때, 위믹스가 못 맞췄을 때 이런 처분을 받는다면 그것은 위메이드가 받아들일 수 있다"며 "위메이드가 맞추지 못한 것이지만, 기준도 없는데 위메이드가 무엇을 못 맞췄는지 설명도 안 해주면서 거래 지원을 종료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한 것을 위메이드는 갑질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아울러 "문제가 설명돼야 위메이드 당사자도 이해가 되고, 투자자도 이해가 되고, 또 사회적으로도 위믹스의 소명이라는 게 불충분했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왜 위메이드의 위믹스에게 적용되는 기준을 다른 코인들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것인지, 유통계획이 그렇게 중요하다면서 그걸 안 받고도 상장시켜주는 것은 무엇인지, 공시를 성실하게 하고 의무도 아닌 것들을 지켰는데, 그것들의 오류가 있을 때 정당한 절차에 따라 정정한 것을 문제 삼는 게 말이 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의 주요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작년에 피카 프로젝트도 유통량 문제로 상폐가 됐다. 이 프로젝트 역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위메이드가 가처분 신청을 해도 법원이 기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가처분 신청 외에 또 다른 대응 체계로 고려하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
- 피카 프로젝트는 유통량의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위메이드는 유통량과 관련된 문제를 완전히 해소했고, 업비트에 위메이드가 제출했던 유통 계획안에서 유통이 되고 있다. 따라서 두 케이스는 좀 다르다고 본다. 일단은 당장 거래가 지속되게 하는 게 투자자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이기 때문에 가처분에 집중을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

▲ 업비트가 전날 어떤 종류의 내용을 위믹스에 요구했는지 공개할 수 있나.
- 적절한 시점에 위메이드가 재판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한 이후 공개적으로 지금까지 커뮤니케이션한 내용을 모두 다 공개할 것이다. 위메이드가 이미 유통량 관련된 숫자를 여러 번 냈는데, 업비트 포맷에 맞춰내라는 것을 시킨다. 지금까지 여러 자료 요청 중에 많은 부분이 업비트들 포맷에 맞춰내라는 것들이었다.

▲ 위메이드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대응할 예정이지만, 기존 위메이드 생태계 운영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위믹스처럼 위메이드가 구축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가상화폐를 새로 발행할 계획이 있나.
- 전혀 없다. 위메이드는 위믹스와 같이 갈 것이고, 위메이드는 한국의 상장사니까 한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위메이드의 사업과 운영은 이미 글로벌로 축이 옮겨진 지 오래됐다. 이에 따라서 거래가 되냐, 안 되냐가 위메이드의 사업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 지난해 7월 위메이드가 비덴트 2대 주주에 오르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언급됐었다. 당시 특금법 시행령 입법 예고가 있었고, 특수 관계인이 발행한 코인 취급 금지 등이 조항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냐는 것 때문이었다. 이번에 상장폐지 결정을 통보받을 때 해당 내용도 포함돼서 고려됐던 것인가.
-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및 수리가 이뤄질 때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몇 번의 정부 당국의 감사나 감독이 있었지만, 문제없는 걸로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전혀 그 이슈가 포함되지 않았다.

▲ 그간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런 확신이 어떻게 보면 부작용으로 작용한 게 아닌가하는 진단들도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나 신한·키움증권 같이 최근 투자를 유치한 곳들에서 특별한 반응이 없었나. 투자 유치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 나중에 공개되면 알겠지만 닥사와 위메이드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면, 그러니까 요청하는 자료들이나 이런 걸 봤을 때 큰 문제들은 정리가 되고, 그다음에 작은 문제들이 진행됐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진다고 생각을 했다. 심지어 스무 차례가 좀 안 되는 자료 요청에 다 성실히 응했고, 그다음에 문제 제기가 없었기 때문에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모두 다 해소됐다고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했다. 위메이드 대표가 말한 것에 대해 화가 나서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는 식의 소문도 들었다. 이렇게 중차대한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하는 게 아니라 화가 나서 처리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업비트가 분명히 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투자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클로징까지 잘 마무리가 됐다.

▲ 현재 상황에서 바이백 등을 통한 기존 계획 유통량을 맞춰갈 계획이나 가능성이 있나.
- 닥사 자체의 유통 계획이라는 건 없다. 유통 계획은 유일하게 업비트가 갖고 있는 정보라고 정정한다. 그리고 이미 맞췄다. 업비트에 위메이드가 냈던 유통 계획량보다 적은 양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업비트도 확인을 했다.

▲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가 안 된다면, 해외 거래소를 생각해야 될 것 같다. 아직 상장돼 있지 않은 다른 주요 거래소들과 상장 논의를 진행할 생각이나 계획이 있나.
- 위메이드가 한국 회사다 보니까 그리고 위메이드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다 보니까 한국의 거래소의 중요성이 현재로서는 큰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위메이드 사업의 축이 글로벌로 갔기 때문에 점점 더 글로벌 거래소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당연히 위메이드는 코인 베이스, 바이낸스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언제라고는 확답은 못 하지만, 논의가 상당히 진전이 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확정되는 대로 시장에 적절하게 공유하겠다.

▲ 위믹스는 국내 거래소에서 다음 달 8일 지원이 종료되는데 그전에 가처분 신청 결론이 나올 거라고 보나. 만약 기한 내 가처분 신청이 어렵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예정인가.
- 위메이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현재 집중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중장기적인 방안, 그러니까 해외 거래소에 상장한다든가 하는 그런 식의 방안들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진행을 하면서 공유하겠다.

▲ 상장폐지 조치 취소, 가처분 소송 관련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 지금은 가처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거기에 좀 집중을 하고 있다. 형사상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도 물을 생각이다.

▲ 사업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위믹스에 온보딩 되는 신작들의 출시가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 위믹스 사업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12월 중에 미르M의 CBT도 시작하고, 위메이드플레이가 준비하는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 게임도 12월에 정상적으로 론칭할 생각이다.

▲ 유독 업비트의 갑질이라고 언급했는데, 사실 이번 종료 결정은 닥사 차원에서의 공동 대응으로 알고 있다. 또한 업비트 거래량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빗썸·코인원 등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는 상황이다. 업비트를 문제시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 이번 사태의 시작은 유통 계획과 실제 유통량의 차이다. 위메이드가 유통 계획을 낸 유일한 거래소가 업비트다. 처음으로 투자유의 종목을 받기 일주일 전부터 커뮤니티에서는 코코아파이낸스 관련 논의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 갑자기 투자유의 종목이 내려졌다. 위메이드는 유통 계획을 낼 때 사업의 전개 과정에 따라 유통계획과 달리 유통할 수 있다고 했었다.

▲ 그 외 다른 이유는 없나.
- 닥사는 임의 단체다. 그러니까 무슨 법적 실체가 있는 단체가 아니다. 거래소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협의체다. 회사도 아니고, 재단도 아니다. 닥사 뒤에 숨어 있는 업비트 입장에서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으로 본다. 다른 데는 유통 계획이 없는데, 유통계획과 실제 유통량의 문제를 제기할 근거도 없고 전제가 없다. 따라서 업비트가 이 문제를 주도했다고 보는 게 매우 자연스럽다고 본다. 업비트의 갑질이라고 이 문제를 정의하고 있다.

▲ P2E 생태계, 100개의 게임을 원보딩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변화는 없나.
- 사업의 영향은 전혀 없다. 올해 말까지 하기로 한 온보딩을 성실하게 진행을 해서, 지금 한 20개 정도인데 30~40개까지 늘릴 생각이다. 내년 1분기까지 100개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

▲ 현재 위믹스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대비책은 없나.
- 지금 가격이 떨어진 게 결국에는 지난 4주간의 일들과 어제의 결정 때문이다. 그것을 원상복구 시키는 게 그것을 바로잡는, 단기적으로 가격 복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해 거기에 집중하고 있다.

▲ 위메이드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위믹스 가격은 급락했다. 향후 가처분 신청 및 법적 조치와는 별개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준비는 없나.
- 지금 이 사태를 만든 원인, 그 원인을 정정하고 시정하는 게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장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거기에 집중해서 단기적인 행동을 취할 생각이다.

▲ 업비트와 위메이드의 대결 구도가 성립된 상황인 것 같다.
- 업비트와 대결하면 좋겠다. 업비트는 완전 슈퍼, 슈퍼, 슈퍼 갑이다. 그러니까 이런 불합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본인들에게 있고, 그걸 아무도 못 막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위메이드 혼자 대결하기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래서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도 발전해야한독 생각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가격을 높이기 위해서 위메이드가 발행한 토큰들, 코인들의 가격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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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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