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소통의 의회는 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2일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 8월에 착수된 정책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세부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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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제2차 보고회 개최[사진=영광군의회] 2022.11.24 ej7648@newspim.com |
용역사인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측의 ▲협력적 거버넌스 ▲의원 역량 강화 ▲사무조직 전문성 ▲지속가능한 의회 ▲사회적가치 실현이라는 5가지 전략에 관한 발표와 의원들의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으로서 관내 청소년을 군의회로 초대하여 지방자치제도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의회교실을 운영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의원들은 큰 관심을 가졌다고 의회는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김한균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을 토대로 정책 방향의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