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여학생이 숨졌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경주시 시래동 한 주택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던 A(여, 10대)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양은 코로나19 확진 외에 특이한 병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11.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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