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내용 구성...초등학교 3·4학년 보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8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 실천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창작동화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8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2.11.22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올해 시리즈는 '친구야, 같이 읽자!'를 제목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일상 이야기를 4편에 담았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친밀한 동화를 읽으며 친구 사랑의 주요성을 내면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고민이 누구나 느끼는 것으로 공감받고, 지혜롭게 해결해나가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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