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680%↑
큰 일교차에 빠른 배송 수요 늘어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빠른 배송 '샥출발'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블리 10월 샥출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0% 늘었다.[사진=에이블리] |
'샥출발'은 평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정식 론칭했다.
10월 샥출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전체 거래액 중 샥출발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역대 최고치다.
샥출발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280% 증가했고, 관련 상품 수도 320% 늘었다.
에이블리는 큰 일교차로 기온에 맞춰 원하는 의류를 빠르게 받아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