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지역내 농업경영체등록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상태 등을 진단·분석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농업시술센터.[사진=동해시농업기술센터] 2021.10.08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따라 전문 강사가 농가장터 카페 및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다음달 5일과 12일, 1농가씩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컨설팅은 농가별 맞춤형으로 농가 농업경영장부 작성 방법, 농가별 경영 전략, 농업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청년 농업인에게 경영개선 방안을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영진단·분석·처방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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