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가 금‧토요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12월 한달 동안 '해피아워' 연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규모 실내공연(클래식, 국악) 진행, 공연 관람 시 제공되는 다과와 웰컴음료를 통한 에프터눈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른 사업장과 연계한 숙박객 맞춤형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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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라운지. [사진 = 충주중원문화재단] 2022.11.18 hamletx@newspim.com |
숙박객 맞춤형 서비스로는 반려동물과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 보다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은 센터 앞에 위치한 반려동물 용품소 '개편한세상'에서 특별 간식과 반려동물을 맡아주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층 라운지에 어린이 장난감 등의 소품을 둬 아이들이 자유로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또 숙박객 중 센터와 연계한 52개 체험장을 이용한 이용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체험 인증 방법으로는 체험장 결제 영수증 제출 또는 체험 사진, 동영상이 포함된 SNS 리뷰를 인증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충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충주지역의 특산물 홍보와 체류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